카카오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입력 2021-06-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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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CI
▲카카오페이CI

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카카오페이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 설립 후 결제 및 금융 서비스를 영위하는 회사로서,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 카카오가 지분 55.0%를 보유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영업수익 2456억 원, 당기순손실 172억 원이었다.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JP모건이 대표 주관을 맡고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엠씨넥스, 아주스틸에 대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

엠씨넥스는 2004년 12월 설립 후 카메라모듈 관련 영상 및 음향 기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신청일 현재 민동욱 대표이사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29.4%를 보유했다. 엠씨넥스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1조1650억 원, 당기순이익 681억 원이었다. 엠씨넥스는 2012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으로 이전 상장할 예정이다.

아주스틸은 1999년 10월 설립 후 가전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컬러강판 등 철강제조업을 영위 하는 회사로서, 신청일 현재 이학연 대표이사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55.4%를 보유했다. 아주스틸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 3269억 원, 당기순이익 141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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