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도쿄올림픽 불참…“대표단만 간다”

입력 2021-06-29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악관 공식 발표...질 바이든 여사 참석 여부는 검토

▲스가 요시히데(왼쪽)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미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스가 요시히데(왼쪽)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미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워싱턴D.C./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불참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대표단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참석하지 않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역대 미국 대통령의 올림픽 참석 여부는 매번 바뀌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참석했지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불참했다.

대표단은 아직 구성되지 않았지만,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포함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바이든 여사 대변인 마이클 라로사는 “계획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현재 우리 팀은 참석 타당성을 검토하고 대통령의 대표단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4,000
    • -2.35%
    • 이더리움
    • 4,658,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71%
    • 리플
    • 1,950
    • -3.27%
    • 솔라나
    • 323,300
    • -2.44%
    • 에이다
    • 1,326
    • -2.36%
    • 이오스
    • 1,101
    • -4.34%
    • 트론
    • 272
    • -1.81%
    • 스텔라루멘
    • 604
    • -1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3.41%
    • 체인링크
    • 24,130
    • -2.47%
    • 샌드박스
    • 826
    • -1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