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이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품질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밀가루 속 점성단백질인 글루텐(Gluten)을 분해하는 유산균을 개발, 특허를 취득한 공로로 이번 품질혁신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마이크로바이옴 관계자는 “글루텐은 인체에서 분해되지 않는 성분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면서 “글루텐을 분해하는 유산균은 밀가루의 식감은 살리면서 글루텐만 분해시키는 글루텐 프리(Gluten free)이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허가절차를 거쳐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