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14일 올 2009년에는 투자금액 2조3000억원, 매출액 36조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 "공격적인 사업전략 구사를 통해 최근 심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오는 2010년 중기 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 결정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부문에 1조7000억원, 유통 부문에 4000억원, 건설 부문에 2000억원 등 총 2조3000억원 투자를 집행, 매출은 약 36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GS 경쟁력과 내실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부문에서는 중질유분해탈황시설 증설과 발전소 건설을 계획중이고 유통 부문에서는 신규 매장 확장 및 기존 점포 리뉴얼, 브랜드 및 해외사업 확장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