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에프엔에스테크 신공장 준공식에는 태정중공업건설 윤관식대표, 와이엠씨 이윤용대표, 삼성디스플레이 이인규부장, 에프엔에스테크 양상재대표, 삼성디스플레이 이기승상생협력센터장, 아산시 오세현시장, 에프엔에스테크 김팔곤대표, 힘스 김명일부사장, 산업은행 강선희팀장(왼쪽부터)가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프엔에스테크)
에프엔에스테크가 29일 OLED 메탈 마스크(Metal Mask) 생산을 위한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산업은행 강선희 팀장, 주요고객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에 건설한 에프엔에스테크의 신공장은 약 1만2385㎡(3753평) 부지에 건축면적 약 4333㎡(1312평) 규모의 최신 설비를 갖춘 OLED 메탈 마스크 생산공장이다. 에프엔에스테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OLED 패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에프엔에스테크는 신공장 준공으로 OLED 마스크 세정 장비, OLED 메탈 마스크 제조, OLED 마스크 부품 세정까지 OLED 마스크 관련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양상재 에프엔에스테크 대표이사는 “점차 확대되는 중소형 및 대형 OLED 시장과 고도화 되는 OLED Mask의 품질 수준을 맞출 수 있는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는 당사의 안정적인 부품 소재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