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파운드리 설비투자 50% 증설…2023년 공급 부족 해소" -키움증권

입력 2021-07-01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일 "TSMC 등 주요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들은 올해 설비투자액을 50% 늘릴 계획"이라며 "이들은 기존 6인치 공장(Fab·팹) 인수와 8인치 전환 등도 고려하고 있어 2023년에 새로운 팹들이 가동되면서 공급부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및 주요 부품의 공급부족은 언택트 기기 및 5G폰 수요 강세, 전력관리반도체(PMIC) 중심 제품 믹스(비율) 불일치, 8인치 팹 투자 부족 등이 빚어낸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PMIC와 디스플레이드라이버구동칩(DDIC)이 공급부족의 중심에 있다"며 "중국과 인도의 스마트폰 수요 약세와 재고 축적에 따라 하반기에는 부품 공급부족이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46,000
    • +0.89%
    • 이더리움
    • 4,839,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83%
    • 리플
    • 1,984
    • +5.99%
    • 솔라나
    • 326,800
    • +2.54%
    • 에이다
    • 1,378
    • +8.85%
    • 이오스
    • 1,111
    • +1.18%
    • 트론
    • 280
    • +5.66%
    • 스텔라루멘
    • 684
    • +1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3.27%
    • 체인링크
    • 24,860
    • +6.1%
    • 샌드박스
    • 842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