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스탠다임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입력 2021-07-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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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후보물질 임상시험 공동진행
다음 달 합성연구소 설립 예정…주요 합성 연구 수행

(사진제공=SK케미칼)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이 인공지능(AI)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SK케미칼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양사는 스탠다임의 신약 재창출 플랫폼 ‘스탠다임 인사이트(Standigm Insight™)’를 통해 발굴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후보물질 임상시험을 공동진행하게 된다. 해당 후보물질은 내년 상반기 중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후 기술 이전을 검토할 예정이다.

스탠다임은 내달 SK케미칼 연구소 내에 합성연구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합성연구소에서는 공동연구를 위한 주요 합성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스탠다임은 합성연구소 개원으로 타깃 발굴부터 물질 생성, 합성까지 신약 개발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수 있게 된다.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는 “신약 임상시험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SK케미칼과의 협력으로 스탠다임의 신약 개발 역량이 더욱 강화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탠다임의 AI 기술로 탄생한 신약 파이프라인들이 상업화 성과로 이어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장은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스탠다임의 공동연구 파트너로서 인연을 맺어왔고 올해 초에는 류마티스 관절염(RA) 치료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공동연구 성과를 얻은 바 있다”며 “이번 NASH 약물 공동연구 및 합성연구소 협력을 통해 양사 역량의 시너지와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달 스탠다임의 pre-IPO 라운드에도 참여해 신주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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