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그룹과 ‘스마트물류센터’ MOU

입력 2021-07-02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물류센터 공동 개발 및 투자 업무 추진 공동 협력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일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그룹과 ‘스마트물류센터 펀드 조성 및 구축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센터 구축 전용 블라인드 펀드 조성 및 스마트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과 우량 프로젝트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라인드 펀드는 신한금융그룹 주도로 양사가 공동 출자하고 투자 시점별로 개별 신규펀드를 설정하여 물류센터를 개발 및 구축하는 구조다.

향후 양사 주도로 개발될 물류센터의 스마트화 방향은 안전, 디지털, 친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안전한 물류센터를 우선 고려하여 로봇과 AI를 활용한 화재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즉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최적화 센터 및 전기와 수소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고려한 물류센터로 운영될 방침이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확대되는 물류시장에 펀드 활용을 통해 고부가가치 물류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근수 신한금융그룹 GIB그룹장은 “스마트물류센터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량 투자자산 공동발굴과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선도적인 협업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32,000
    • -2.22%
    • 이더리움
    • 4,612,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2.09%
    • 리플
    • 1,911
    • -4.31%
    • 솔라나
    • 318,500
    • -3.51%
    • 에이다
    • 1,306
    • -3.04%
    • 이오스
    • 1,080
    • -4.93%
    • 트론
    • 270
    • -1.46%
    • 스텔라루멘
    • 589
    • -1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3.24%
    • 체인링크
    • 23,780
    • -2.42%
    • 샌드박스
    • 810
    • -1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