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353명 확진…금요일 기준 올해 최다

입력 2021-07-02 2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흘째 300명 이상 기록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다시 800명대를 넘어선 2일 오전 서울역 중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다시 800명대를 넘어선 2일 오전 서울역 중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에서 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300명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같은 시간대의 전날보다는 17명, 지난주 금요일(6월 25일)보다는 93명 각각 많았다.

아직 하루가 다 안 지나갔지만, 21시간 집계만으로 이미 올해 금요일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전 기록은 6월 4일의 277명이다.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금요일 최다 기록은 작년 12월 25일의 466명이다.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은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의 552명이었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78.7명, 일평균 검사 인원은 3만3542명, 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인 평균 확진율은 0.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332,000
    • -0.42%
    • 이더리움
    • 4,930,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24%
    • 리플
    • 4,706
    • -0.49%
    • 솔라나
    • 359,900
    • -0.28%
    • 에이다
    • 1,434
    • -1.78%
    • 이오스
    • 1,155
    • +1.58%
    • 트론
    • 385
    • +4.05%
    • 스텔라루멘
    • 641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250
    • -0.67%
    • 체인링크
    • 37,170
    • +1.67%
    • 샌드박스
    • 799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