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불법집회 수사 착수…특수본 편성

입력 2021-07-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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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종로3가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법 전면 개정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서울 도심 집회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

경찰은 3일 민주노총이 강행한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했고 밝혔다. 특별수사본부는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52명 규모다.

경찰은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 대해 집시법·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계획이다.

앞서 민주노총은 이날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려고 하려고 했지만 경찰이 차단하자 장소를 종로 일대로 기습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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