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래퍼, 변기에 돈다발 버린 이유…기괴한 돈 자랑에 ‘눈총’

입력 2021-07-03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코닥 블랙SNS)
(출처=코닥 블랙SNS)

미국의 유명 래퍼 코닥 블랙의 기괴한 돈 자랑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더선,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코닥블랙(24)이 소셜내티워크를 통해 현금을 변기에 넣고 내리는 장면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지폐 수십장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이 변기에 넣고 돌린 금액은 100달러(11만원)로 그는 지폐로 인해 변기가 막히자 손으로 밀어 넣는 행위를 하기도 했다.

블랙은 지폐가 모두 변기 너머로 흘러내려 간 뒤에야 만족스러운 얼굴로 영상을 종료했다.

블랙의 기괴한 돈 자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보트에 탑승한 채 바다로 돈다발을 던지는 영상을 게재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블랙의 팬들은 그의 기괴한 행동이 스나이퍼갱의 멤버인 잭보이와 불화에서 비롯됐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블랙은 최근 “잭보이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경력을 쌓도록 도와준 걸 후회한다”라는 발언을 SNS에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코닥 블랙은 2014년 첫 앨범 ‘Heart Of The Projects’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뉴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마약, 총기 소지 등 각종 범죄에 연루되었으며 강간으로 교도소 수감을 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9,000
    • -2.09%
    • 이더리움
    • 4,604,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5.78%
    • 리플
    • 2,135
    • +10.45%
    • 솔라나
    • 357,100
    • -2.03%
    • 에이다
    • 1,498
    • +22.69%
    • 이오스
    • 1,063
    • +9.36%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604
    • +5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4.59%
    • 체인링크
    • 23,290
    • +7.87%
    • 샌드박스
    • 548
    • +1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