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SK텔레콤 'PASS' 앱에 ICT(정보통신기술)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MINTIT)의 시세 조회 기능을 탑재한 'PASS 휴대폰' 서비스 가입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이다.
'PASS 휴대폰'은 PASS 앱에 민팃ATM의 휴대폰 시세 조회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다.
가입 즉시 고객이 소유했거나 가격을 확인 하고 싶은 휴대폰의 기준 시세를 제공하며 민팃ATM 위치 안내 기능도 갖췄다.
'PASS 휴대폰'은 앱으로 인증을 마친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민팃은 최근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춰 간편 본인확인과 모바일 면허확인 등 다양한 통합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PASS와 협업했다.
민팃은 가입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2만 번째 고객에게 애플워치SE와 민팃 굿즈를 선물했다. 3만 번째와 4만 번째 고객에게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PASS 휴대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410명에게 에어팟 프로(10명)와 스타벅스 기프티콘(400명)을 증정하고 있다.
민팃ATM으로 판매를 마친 고객 모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러쉬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5일까지다.
민팃 관계자는 “PASS 휴대폰은 전국 3300여 민팃ATM과 잠재 고객 간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기 위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내놓은 온라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휴대폰 시세를 조회하고 거래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