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반기에만 14만7757대 팔린 수입차…역대 최대 기록 경신

입력 2021-07-05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젤 판매량 38% 감소ㆍ하이브리드는 197% 급증…메르세데스-벤츠 E 250, 판매량 1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이 15만대에 근접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6월에는 2억 원 넘는 메르세데스-벤츠 S 580 4MATIC이 판매량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진기록을 보여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6월 수입 승용차 누적 판매량이 14만7757대로 전년보다 15.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KAIDA 집계가 시작된 뒤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2018년 상반기 판매량이 14만109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4만대 선을 넘었지만, 올해처럼 15만대에 육박하는 실적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브랜드별 상반기 판매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4만2170대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2위는 3만6261대를 판매한 BMW가, 3위는 1만798대를 판매한 아우디가 차지했다. BMW와 아우디 모두 전년 대비 판매량이 42.6%, 7.2% 늘었다.

4위는 폭스바겐(8752대), 5위는 볼보(7629대), 6위는 미니(6174대)로 나란히 10% 넘는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유럽 모델이 12만1020대 팔려 전체 수입차 시장의 81.9%를 차지했다. 지난해(78.8%)보다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미국은 1만6965대, 일본은 9772대로 지난해 대비 점유율이 소폭 줄었다.

▲폭스바겐 신형 티록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신형 티록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연료별로는 디젤 모델의 판매 감소세가 뚜렷했다. 디젤 모델은 상반기에 2만 대 넘게 팔렸지만, 전년보다는 판매가 38% 줄었다. 반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97%, 323% 급증했다. 전기차 판매량도 66% 늘었다.

상반기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으로 집계됐다. 6개월간 7253대가 팔렸다. 2위는 BMW 520(3738대),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3660대) 순이었다.

6월 판매량은 전년보다 4.2% 소폭 감소한 2만6191대로 나타났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는 폭스바겐 티록 2.0 TDI(1029대)가 선정됐다. 1월 출시된 콤팩트 SUV 티록은 3000만 원대라는 가격과 상품성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량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세단 S 580 4MATIC이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 580 4MATIC은 4월 선보인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2억 원이 넘는 가격에도 965대가 판매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발전소 타격' 연기한 트럼프⋯왜 하필 5일 유예했나
  • 이재용 회장 “중동 임직원 끝까지 챙긴다”…삼성, 체류 임직원에 격려 선물 전달
  • 1월 출생아 11.7%↑⋯7년 만에 최대 폭
  • 오세훈 "출퇴근 소모 없는 삶"⋯서울 325개 역세권 '초고밀' 직주락 거점 변신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64,000
    • +0.98%
    • 이더리움
    • 3,236,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14%
    • 리플
    • 2,116
    • +0.43%
    • 솔라나
    • 138,000
    • +2.53%
    • 에이다
    • 401
    • +3.08%
    • 트론
    • 458
    • -1.08%
    • 스텔라루멘
    • 267
    • +8.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80
    • +0.57%
    • 체인링크
    • 13,910
    • +2.58%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