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아이유와 한 식구 된다…이담엔터로 이적

입력 2021-07-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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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이 가수 아이유와 한 식구가 된다.

신세경 측은 5일 “신세경이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이적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신세경은 데뷔 시절부터 19년 간 인연을 맺은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만료했다. 이후 다수의 매니지먼트에서 신세경에 러브콜을 보냈으나, 신세경은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 계열사로, 아이유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 음반과 공연 기획ㆍ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 때부터 함께 지내온 배종한 대표가 새로 설립한 신생 회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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