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아파트 철거 후 시신 3구 추가 수습…누적 27명

입력 2021-07-06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종자 118명으로 감소
마이애미 지역 강풍과 폭우 예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5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서프사이드/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5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서프사이드/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 사고 사망자 수가 27명으로 늘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조 당국이 일부 붕괴한 아파트 나머지 부분까지 철거한 후 시신 3구가 추가 수습됐다.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18명으로 줄었다.

전날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은 건물의 추가 붕괴를 우려해 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아파트 전면 철거부터 하기로 했다.

철거 후 수색 작업이 재개된 가운데 마이애미 지역에 강풍과 폭우가 예보돼 구조 난항이 예상된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수색 12일째를 보내고 있다”며 “갈수록 생존자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77,000
    • -1.41%
    • 이더리움
    • 4,612,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65%
    • 리플
    • 1,952
    • -2.55%
    • 솔라나
    • 346,200
    • -1.93%
    • 에이다
    • 1,382
    • -4.69%
    • 이오스
    • 1,143
    • +8.75%
    • 트론
    • 286
    • -2.39%
    • 스텔라루멘
    • 793
    • +18.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1.78%
    • 체인링크
    • 23,820
    • -1.08%
    • 샌드박스
    • 841
    • +4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