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이 사업장 인근 바다에서 진행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Plogging)'에 중국에서 근무 중인 SK종합화학 구성원들도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으로 폐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SK이노베이션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이다.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은 상하이(上海), 롄윈강(連雲港), 톈진(天津) 등의 지역에서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웠다.
중국 각지의 시민들도 SK이노베이션의 ‘산해진미’ 플로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6월 말에도 SK종합화학 중국투자관리실 구성원들은 사업장 인근 인공호수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은 2018년부터 서울, 울산, 인천, 대전, 서산, 증평 등 각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산해진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산해진미 캠페인 송’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임직원들의 동료, 가족, 친구들도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SK종합화학 구성원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중국에서 지속해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