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300선을 회복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로 마감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0(0.36%)포인트 상승한 3305.21에 코스닥은 2.37(-0.23%)포인트 하락한 1044.96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 75.8조ㆍ영업이익 6.5조 연간 300조 원대 매출…역대 두 번째 높아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조8000억 원, 영업이익 6조500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300조9000억 원, 영업이익 32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다. 부문별로 반도
비트코인이 글로벌 경제 총수들의 발언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3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 상승한 10만4970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5% 뛴 3266.50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1.0% 오른 678.85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발생한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 여객기 5342편과 비행훈련 중이던 미국 육군의 블랙호크(시코르스키 H-60) 헬기 충돌 사고 후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미 소방당국은 두 항공기 탑승자 67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응급 구조대원들이 포토맥 강에서 잔해를 수습하는 모습.
설 연휴 이후 부동산 시장이 반등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고 봄 이사철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지방 부동산 시장의 부침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전세 시장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약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본지 취
지난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큰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렉라자를 뒤이어 FDA 문턱을 넘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전 세계를 매료시킨 ‘오징어게임’ 시즌3이 오는 6월 공개된다. 30일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3’가 오는 6월 28일 공개된다”라며 새로운 시리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킬컷에는 수갑에 묶인 성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 가면을 든 오영일(이병헌 분)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또다른 스틸것에는 관속의 시신을 바라보는 참가자들과 핑크맨 가
여야가 설 연휴 동안의 민심을 놓고 서로 엇갈린 판단을 내놨다. 신동욱 국민의힘 대변인과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설 연휴 동안의 민심을 전했다. 국민의힘은 나라 미래에 대해 걱정뿐이었다고 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탄핵을 간절히 원했다고 했다. 신 대변인은 "한 줄로 정리하면 대한민국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직행했다. 이날 리그 페이즈 8차전 경기로 16강에 직행할 1위부터 8위까지의 팀이 정해졌다. 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IF 엘프스보리(스웨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