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코로나19 진단기기 등 생산능력 2배 늘린다…생산시설 추가확보

입력 2021-07-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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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CI
▲바디텍메드CI
바디텍메드가 본사 인근의 건물이 포함된 부지 매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기기 등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바디텍메드는 본사 부지 인근의 건물이 포함된 부지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연면적 4457㎡(약 1350평) 규모이며 전체 대지면적은 9689㎡(약 2930평)으로 향후 추가적인 생산 시설 확충을 대비한 유휴부지 확보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건물은 진단기기 및 카트리지 생산라인 증설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진단기기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현재 진단기기 전체 연간 생산CAPA는 1만5000대 수준으로 이번 증설과 함께 올해 말 기준으로 3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2개층은 카트리지 생산CAPA 증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R&D센터 신축과 함께 연계해서 진행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연간 카트리지 생산능력을 2021년말 기준 1억 개, 2022년말 기준 1억5000만 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작년 한 해 주력 진단기기가 전세계 1만 대 이상 설치됐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현재 코로나 관련 제품 외에 기존 진단제품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규사업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생산설비 증설은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는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최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도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매출도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백신 접종 이후 중화항체의 활성도를 체크하는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허가도 완료했다”며 “올해 3분기부터 전세계에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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