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사진제공=비즈엔터)
가수 비-김태희 부부가 900억원 대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비가 최근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강남역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다. 병원과 한의원, 신발 매장, 주얼리 전문점, 카페 등이 입주해 있으며 한 달 임대료 수익만 2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는 지난 6월 청담동 빌딩을 495억원에 매각해 300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냈다. 아내 김태희 역시 지난 3월 역삼동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 교제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