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송 언박싱(Sing) 뮤직비디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택배 상자를 열 때 설렘과 즐거움을 노래한 국민택배송 ‘언박싱(Sing)’ 음원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언박Sing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채널 택배와따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언박싱은 택배를 열 때의 감정을 담은 상큼 발랄한 어쿠스틱풍 노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택배를 받고 언박싱하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택배 박스 시점으로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된 강아지 경태도 특별 출연했다.
언박Sing은 인디 뮤지션인 갈릭스가 직접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밴드 갈릭스는 SK텔레콤 CM송으로 유명한 '잘생겼잖아'의 원곡자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가 전하는 설렘과 기쁨, 행복 등의 감정을 담은 이 노래를 통해 고객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택배 이미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예능 유튜브 채널인 택배와따는 2019년 개설 이후 다둥이 아빠 택배기사(100만 회)를 시작으로 택배를 비롯한 물류 산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웹예능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