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대변인에 황상진 전 한국일보 논설실장

입력 2021-07-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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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진 공수처 신임 대변인.  (사진제공=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황상진 공수처 신임 대변인. (사진제공=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황상진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실장을 대변인으로 임용했다.

공수처는 9일 오전 과천 청사에서 황 대변인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4급 과장 서기관급으로 임기는 3년이다. 1989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황 대변인은 사회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콘텐츠본부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위원 경력도 있다.

공수처는 1월 21일 출범한 지 약 6개월 만에 대변인을 정식 임용했다. 지난 2월 대변인 공고를 통해 25명의 지원자를 받아 5명이 서류전형에 합격했으나 면접에서 최종합격자를 찾지 못했다.

3월부터 임시로 대변인직을 맡아온 문상호 정책기획담당관은 겸직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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