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건설업계 애로사항 해소 위해 협력

입력 2021-07-09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준 LH 사장(왼쪽)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LH-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LH 사장(왼쪽)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LH-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LH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김현준 사장과 김상수 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업계 애로사항 공유와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 회복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건협은 이날 △간접노무비율 현실화 △건축공사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최소화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경쟁공급 방식 도입 최소화 △ 표준건축비 현실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LH는 "품질과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LH 자체적으로 개선하거나 정부 등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적정 간접노무비 산정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공동주택용지 추첨제 일정비율 유지 △2016년 이후 동결된 표준건축비 현실화 국토교통부 건의 등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상수 회장은 "건설 참여자 모두의 상생과 안전, 품질 확보를 위해 적정 공사비 지급 등 건설업계가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현준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가중된 건설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한다"며 "제도개선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30,000
    • -0.53%
    • 이더리움
    • 4,761,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5.03%
    • 리플
    • 2,059
    • +0.98%
    • 솔라나
    • 356,300
    • +0.51%
    • 에이다
    • 1,500
    • +4.75%
    • 이오스
    • 1,071
    • +3.18%
    • 트론
    • 297
    • +5.32%
    • 스텔라루멘
    • 690
    • +4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5.11%
    • 체인링크
    • 24,550
    • +12.61%
    • 샌드박스
    • 613
    • +2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