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1위 기업에 대한 인증식이 지난달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장, 이일희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BS 고객만족팀장.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글로벌 고객 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2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올해로 17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ㆍ주관하며 고객 만족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4월에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에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9만7000여 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 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벨 GO’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新 명품보증제도'를 확대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