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 전반전 이동경이 동점골을 넣고 있다.
자료제공 연합뉴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 선제골을 빼앗겼다. 하지만 전반 35분 이동경(울산)의 중거리포가 터지며 균형을 되찾았다.
후반 들어 10분 만에 카를로스 발렌수엘라에게 다시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광주)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 터져 결국 동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