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샘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 조회공시를 요구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공시 시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다.
한샘 관계자는 “오늘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현재는 관련 내용을 소상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말을 아꼈다.
전일 일부 매체에서 한샘이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 등이 보유한 최대주주 지분 약 30%를 매각하기로 하고 인수 후보군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