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KCC오토그룹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4일 KCC오토그룹은 "이상현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다.
참가자는 캠페인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으로 짜여진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부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가했다.
그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KCC오토그룹 임직원 모두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송기홍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총괄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현재 KCC오토그룹은 △KCC오토(메르세데스-벤츠) △아우토슈타트(포르쉐) △KCC오토모빌(재규어 랜드로버) △KCC모터스(혼다)를 운영 중이다.
이밖에 닛산ㆍ인피니티 국내 서비스 및 부품 임포터를 담당하는 △KCC모빌리티, 수도권 3개소(성수, 신갈, 일산)에서 인피니티 닛산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프리미어오토, 렌터카 부문의 플러스렌터카와 수입차 부품유통 부문의 △플러스오토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