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컬리 퍼플 박스’ 서비스 공식 시작

입력 2021-07-14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마켓컬리)
(사진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지난 5월 선보인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의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는 이용 대상이 되는 고객 등급 확대, 비닐 회수 서비스 등이 새롭게 도입돼 고객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마켓컬리는 화이트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재사용 포장재 이용 서비스를 전 고객 등급으로 확대한다. 재사용 포장재 배송은 샛별배송 지역(수도권)의 고객이 주문 후 문 앞에 컬리 퍼플 박스 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개인 보냉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매니저가 냉장, 냉동 상품을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사용포장재 공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재사용 포장재 배송 시 사용되는 비닐의 회수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마켓컬리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옮겨 재사용포장재에 담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오염, 파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 냉동 상품은 재생 원료를 60% 이상 사용해 자연 순환성을 높인 비닐에 별도 포장해서 배송한다.

고객이 다음 주문 때 배송에 사용된 비닐을 집 앞에 내놓으면 최대 2장까지 회수해 재활용한다. 종이 박스 배송 시 제공하는 종이 박스 회수 서비스와 동일한 방식이다.

마켓컬리는 서비스 초기부터 친환경 배송을 위해 오랫동안 연구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재사용 포장재인 컬리 퍼플 박스를 공개하고 재사용 포장재 배송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컬리 퍼플 박스가 아니더라도 고객이 이미 가지고 있는 개인 보냉 박스를 재사용 포장재 배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떤 방식으로 배송 받을 지에 대해 고객이 직접 선택하게 한 것이다. 그 결과 샛별배송 지역(수도권)과 화이트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첫날 전체 주문의 약 7%가 재사용 포장재 배송을 선택했고, 약 2개월 동안 7000여 개의 후기가 기록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컬리 퍼플 박스는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기능이 담긴 재사용 포장재다. 냉장, 냉동 식품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보냉력,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소재,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편의성과 활용성 등을 모두 갖췄다.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넉넉하며, 상온 28℃ 기준으로 냉장 제품은 약 12시간 동안 10℃의 상태를 냉동 제품은 약 11시간 동안 -18℃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호르무즈발 ‘비상 경영’ 셔터 올리나…韓 기업들 ‘비상 대책반’가동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3·1절 연휴에 900만 돌파…‘최단기 천만’ 기록 카운트다운
  • “새만금·美 거점서 양산”…현대차그룹,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 본격화
  • 서울 아파트값 2월에도 올랐다…상승 기대감은 낮아져
  • 트럼프, ‘중국 원유망’ 정조준...미중 정상회담 ‘먹구름’ [호르무즈에 갇힌 경제 안보]
  • ‘육천피’ 축제에 초대 못 받은 네이버·카카오⋯“AI로 얼마 벌었니?”
  • 정부, 전국 농지 첫 전수조사 나선다…투기 위험군 정밀 점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60,000
    • +3.93%
    • 이더리움
    • 2,958,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2.28%
    • 리플
    • 2,034
    • +2.42%
    • 솔라나
    • 127,100
    • +4.1%
    • 에이다
    • 409
    • +2.25%
    • 트론
    • 412
    • +0.73%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1.09%
    • 체인링크
    • 13,110
    • +2.82%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