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인, 기관 동반 매도에 3260선에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57포인트(-0.20%) 떨어진 3264.81로 마감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3150억 원, 2744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 홀로 6050억 원 사들였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유통업(1.13%), 비금속광물(0.72%), 철강금속(0.59%) 등이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1.46%), 은행(-1.44%), 운수창고(-1.3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0.68%), 카카오(0.62%), LG화학(0.48%) 등이 상승했다. 반면 POSCO(-1.16%), 셀트리온(-0.76%), 삼성SDI(-0.67%)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7포인트(0.16%) 오른 1044.98로 장을 마쳤다. 개인, 외인이 각각 706억 원, 225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 홀로 70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2.18%), IT부품(1.50%), 정보기기(1.30%) 등이 상승했다. 방송서비스(-1.71%), 방송/매체복제(-1.54%), 통신방송서비스(-1.3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5.84%), 휴젤(5.20%), 엘앤에프(4.95%)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제약(-3.59%), CJ ENM(-2.78%), 카카오게임즈(-2.29%)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