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해명, 원인불명 복통 호소에 건강 이상설…“섣부른 포스팅 죄송하다”

입력 2021-07-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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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해명 (출처=송백경SNS)
▲송백경 해명 (출처=송백경SNS)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건강 이상설에 직접 해명했다.

14일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섣부른 포스팅으로 본의 아니게 기사까지 나게 되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라며 “복통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백경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링거를 꽂은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아파 새벽 내내 끙끙 앓고 한숨도 못 잤다”라고 복통을 호소했다.

이후 해당 소식이 기사회 되며 송백경의 건강 이상설로 이어졌다. 특히 송백경은 지인과 친인척으로부터 건강을 염려라는 연락을 받고 난감함을 드러냈다.

그는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린 포스팅이었다. 복통은 산더미처럼 쌓인 극심한 스트레스가 유발 원인이 아닌지 생각된다”라며 “건강 문제로 다들 예민한 시기에 저까지 정보 공해를 일으켜 송구스럽다. 앞으로는 신중히 포스팅하겠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다들 코로나 조심, 식중독 조심, 힘든 시기 몸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착하게 건강하게 살겠다. 모두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백경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현재는 2019년 KBS 공채 성우로 합격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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