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금융대전은 15일 오전 9시 유튜브 생중계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당초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방식을 전환했다. 온라인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대전은 그동안 금융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트렌드에 대한 손쉬운 설명을 통해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맞춰 행사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는 자산 증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노년층 퇴직세대들은 노후 생활에 대비한 자산 운용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등 재테크 수요 커지고 있다. 다만 가계 부채, 자산 거품론 등 일부 비관적인 시각도 공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나의 자산을 어떻게 증식하고 어떻게 운용하는 게 현명한지, 또 나의 노후생활에 대비해 어떤 금융활동을 해야 하는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오늘 이 행사가 우리가 모신 전문가들은 부동산, 주식, 가상자산에 대한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슬기로운 금융활동 지혜로운 재테크, 여기에 대한 혜안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말씀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경제아카데미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을 시작으로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 쭈니맨(권준)&쭈니맘(이은주), 이고은 스페이스봄 대표, 정선용 작가, 오건영 신한은행 IPS 기획부 부부장이 투자 꿀팁을 전할 계획이다.
●일 시 : 2021년 7월 15일(목) 09:00~18:00
●강연 상영 : 이투데이 유튜브 채널 생중계
(https://www.youtube.com/c/etoday_news/feat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