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중 3280선 유지...오름세 흐름 이어가

입력 2021-07-15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코스피가 장중 3280선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선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조정에 대한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0.50%(16.44포인트) 오른 3281.2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26%(8.37포인트) 오른 3273.18로 장을 시작해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2억 원, 937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553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자장비ㆍ기기(2.89%), 전기유틸리티(2.64%), 비철금속(2.47%), 항공화물운송ㆍ물류(2.26%), 조선(2.12%)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구(-5.16%),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2.43%), 포장재(-0.91%), 소프트웨어(-0.89%)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0.4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삼성SDI(0.67%), 현대차(0.65%), 셀트리온(0.96%)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0.23%), 카카오(-1.54%), LG화학(-2.4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코로나로 인해 경제 피해가 크지 않으면 금리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등 매파적인 내용을 언급 했으나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실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는 등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95%(9.88포인트) 오른 1054.8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72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억 원, 401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85,000
    • -0.24%
    • 이더리움
    • 4,794,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94%
    • 리플
    • 2,001
    • +7.75%
    • 솔라나
    • 333,000
    • -2.77%
    • 에이다
    • 1,375
    • +2.61%
    • 이오스
    • 1,124
    • +0.27%
    • 트론
    • 275
    • -3.17%
    • 스텔라루멘
    • 70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1.35%
    • 체인링크
    • 24,950
    • +7.92%
    • 샌드박스
    • 975
    • +2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