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본부장 2명 선임

입력 2021-07-15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김형준 신임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종규 신임 경협사업본부장. (수출입은행)
▲(왼쪽부터) 김형준 신임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종규 신임 경협사업본부장.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김형준 해양금융단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박종규 경협총괄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형준 신임 부행장은 해양금융단장과 서비스산업금융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등을 역임했다. 향후 수은의 프로젝트금융본부를 맡아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지원을 지휘할 예정이다.

박종규 신임 부행장은 경협총괄부장과 하노이 사무소장 등을 역임했고, 앞으로 경협사업본부를 맡아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 헤드헌팅사 평판조회 절차를 거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쳤다”면서 “은행내 프로젝트금융과 경제협력기금 분야의 전문가가 각각 본부장으로 선임된 만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이 한층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은은 이날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지속상황을 감안해 고객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거래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이동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81,000
    • +1.9%
    • 이더리움
    • 4,929,000
    • +6.0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55%
    • 리플
    • 2,058
    • +6.8%
    • 솔라나
    • 332,100
    • +3.2%
    • 에이다
    • 1,417
    • +9.51%
    • 이오스
    • 1,138
    • +2.61%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700
    • +1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2.12%
    • 체인링크
    • 25,200
    • +4.87%
    • 샌드박스
    • 856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