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487명…또 500명 넘나

입력 2021-07-15 1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오후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차량 운전자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차량 운전자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정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87명을 기록했다.

집계 시간이 6시간 남은 것을 고려하면 하루 전체 확진자는 5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날(454명) 대비 33명 많고, 전주(430명) 대비 57명 늘어난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명, 국내 감염은 483명이다.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관악구 사우나(7월) 21명,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명, 동작구 종교시설(7월) 4명,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3명, 기타 집단감염 8명 등이다.

따라서 서울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500명을 넘어설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1006명을 기록하며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섰다. 13일에는 128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어 이틀간 소폭 줄었다.

같은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706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1,000
    • +0.28%
    • 이더리움
    • 4,783,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739,000
    • +11.8%
    • 리플
    • 2,144
    • +7.74%
    • 솔라나
    • 360,700
    • +2.56%
    • 에이다
    • 1,522
    • +22.45%
    • 이오스
    • 1,088
    • +15.25%
    • 트론
    • 302
    • +9.42%
    • 스텔라루멘
    • 629
    • +5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800
    • +9.27%
    • 체인링크
    • 24,320
    • +16.7%
    • 샌드박스
    • 573
    • +19.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