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서울 고덕 프리미엄 누릴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입력 2021-07-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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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고덕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 '주목'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DL이앤씨)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이달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에 총 59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구성은 전용면적 84㎡형 419가구와 전용면적 101㎡형 174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분양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전망이다. 고덕강일 제일풍경채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기준 최고 8억9990만 원에 분양됐다. 전용 101㎡형은 10억866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때문에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 바로 옆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 전용 84㎡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최고 13억 원이다. 이 때문에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당첨 시 단순 예상 시세 차익은 최소 4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파트 위치도.  (자료제공=DL이앤씨)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파트 위치도. (자료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고덕강일지구는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가 조성한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로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강남 4구’로 분류되는 강동구에 있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가깝고 9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3월 개통된 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통해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강남역 등 핵심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도로 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깝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과 강일동 광역환승센터 건설도 예정돼 있다.

청약 당첨은 만만찮을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 경쟁률이 지난달 분양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달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는 224가구 분양에 3만611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6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강동구 내에서 분양한 단지 청약 경쟁률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해 말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고덕강일2지구 5블록) 평균 경쟁률은 255대 1에 달했다. 3월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1지구 1블록) 역시 1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에선 가점 만점인 84점짜리 통장이 등장했고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도 최고 가점 82점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분양업계에선 최저 청약가점이 70점 이상 돼야 당첨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의무 거주 기간 3년이 적용돼 입주 후 바로 전월세를 놓을 수 없다. 따라서 자금 조달 계획을 신중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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