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하는 넥슨 김정주의 가상화폐 투자

입력 2021-07-18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주 NXC 대표.  (사진제공=넥슨)
▲김정주 NXC 대표. (사진제공=넥슨)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가상자산(가상화폐ㆍ암호화폐)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슨 지주회사 NXC의 금융거래 플랫폼 계열사 아퀴스코리아는 15일 스트리미로부터 40억 원의 가상자산을 직접 취득했다. 아퀴스코리아 자산총액의 190%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트리미는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운영업체다. 아퀴스코리아는 지난해 11월 3억 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0억 원에 이어 2월에는 35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사들인 40억 원의 가상화폐는 아퀴스코리아가 지금까지 취득한 규모 중 최대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사들인 규모만 88억 원에 이른다.

아퀴스코리아는 2012년 3월 NXC가 100% 출자해 설립했다. 작년 매출액은 3100만 원이며, 영업손실은 15억 원이다. 회사는 지난해 3월 30억 원, 올해 2월 50억 원, 6월 20억 원 등 총 세 차례 유상증자를 통해 NXC로부터 100억 원가량의 운영자금을 수혈받았다. 지난달에는 2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발행했다.

아퀴스코리아는 모회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투자 스타트업 ‘웨이브릿지’로부터 가상화폐를 사들이는 등 금융 자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NXC는 2016년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했고 2018년 유럽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도 사들인 바 있다.

가상화폐 취득과 관련해 NXC 관계자는 “공시된 내용 이외에 밝힐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35,000
    • -3.85%
    • 이더리움
    • 2,855,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763,000
    • -0.46%
    • 리플
    • 2,034
    • -2.59%
    • 솔라나
    • 117,300
    • -5.63%
    • 에이다
    • 381
    • -1.8%
    • 트론
    • 408
    • -0.73%
    • 스텔라루멘
    • 227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50
    • -2.18%
    • 체인링크
    • 12,250
    • -3.31%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