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확진→비투비 이민혁도 양성…가요계 덮친 코로나19 ‘비상’

입력 2021-07-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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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확진 (출처=이민혁SNS)
▲비투비 이민혁 확진 (출처=이민혁SNS)

가수 장민호에 이어 비투비 이민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혁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확진 결과를 알렸다.

앞서 이민혁은 보컬 트레이너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기침 및 발열 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재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민혁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민혁 외에도 ‘미스터트롯’ TOP6 멤버인 장민호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함께 녹화를 진행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16일에는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멤버 소정환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같은 그룹 도영도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에이티즈 산, 서인영 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드라마 및 영화계에 이어 가요계 역시 코로나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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