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은행들이 앞다퉈 ESG 관련 상품을 출시하며 세계적인 탄소경영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KB자산운용은 ESG 관련 정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주도로 발족한 태스크포스(TF)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TCFD) TF에 가입한 KB는 올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자사 ESG 관련 펀드 수탁고가 3조 원을 돌파하는 등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투데이는 KB자산운용 ESG 전담부서인 ESG&PI실 임승관 실장과 인터뷰를 하고 국내 금융업계의 ESG 경영에 대한 의견을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