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의 대입은 전략이다(142)] 2022학년도 입시 '중앙대'

입력 2021-07-30 07:00 수정 2021-07-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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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올해 정원내로 수시에서 3,018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 1,480명을 선발하는 등 전체적으로는 총 4,49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9월 10일부터 모집하는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으로 511명,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형인재 590명, 탐구형인재 595명, SW인재 75명, 사회통합 24명, 고른기회(기회균등형) 122명, 논술전형 701명, 실기/실적전형인 실기형 351명, 특기형 48명 등으로 총 3,018명을 선발한다.

◆ 중앙대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 : 511명 선발

국내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3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 또는 2학년 수료예정자 중 상급학교 진학대상자이며,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고교별 추천인원은 10명으로 제한)를 지원자격으로 하는 전형으로 학생부 교과목별 석차등급을 산출할 수 없는 자,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방송통신고,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특성화고 출신자(일반고의 특성화(전문계)과정 이수자,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의 대안교육위탁학생 출신자 포함)는 지원할 수 없다.

‘학생부교과 70%+학생부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일괄합산하여 선발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교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교과를 학년별 가중치 없이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 서울캠퍼스 자연계열 약학부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1) 4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서울캠퍼스 약학부를 제외한 자연계열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 안성캠퍼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2)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이고, 서울캠퍼스, 안성캠퍼스 모두 한국사는 4등급 이내이다.

전년도 합격자 70% Cut은 서울캠퍼스는 인문계열 1.6(교육)~3.1(유아교육)등급, 자연계열 1.5(융합공학)~2.1(화학신소재)등급이었고 안섬캠퍼스 자연계열은 2.1(시스템생명공학)~3.8(첨단소재공학)등급이었다.

2. 학생부종합전형 다빈치형인재 : 590명 선발

중앙대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형인재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며, ‘1단계 : 서류평가(100%)’로 3.5배수, ‘2단계 : 1단계 성적(70%)+면접(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하며, 면접일은 수능이후인 12월 4~5일이다.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적으로 성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 이러한 인재상에 맞춰 학생부 각 항목을 통해 학업역량, 탐구역량, 발전가능성, 인성, 통합역량의 5가지 요소를 각각 20%로 균등하게 반영한다. 따라서 전반적인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자치활동, 동아리 등과 같은 학교생활 전반에 충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 적합한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전년도 합격자 70% Cut은 서울캠퍼스는 인문계열 1.8(미디어커뮤니케이션/응용통계)~4.7(국제물류)등급, 자연계열 1.7(AI학과)~4.3(사회기반시스템-도시시스템)등급, 의학부는 1.9등급이었고, 안섬캠퍼스 자연계열은 2.4(시스템생명공학)~6.0(첨단소재공학)등급이었다.

3.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인재 : 595명 선발

탐구형인재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며, ‘서류평가(100%)’로 면접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보통 ‘탐구형인재의 학업수학능력 비율이 높아 내신이 높은 학생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심화적인 학습능력을 쌓아온 경험을 요구하기에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학업역량(20%), 탐구역량(30%), 전공적합성(30%), 발전가능성(10%), 인성(10%)의 5가지 요소로 탐구역량, 전공적합성 중심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전반적인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자치활동, 동아리 등과 같은 학교생활 전반에 충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 적합한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전년도 합격자 70% Cut은 서울캠퍼스는 인문계열 2.2(미디어커뮤니케이션)~4.7(산업보안-인문)등급, 자연계열 2.1(융합공학)~6.4(사회기반시스템-건설환경플랜트)등급, 의학부는 2.5등급이었고, 안섬캠퍼스 자연계열은 3.5(시스템생명공학)~5.8(첨단소재공학)등급이었다.

4.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 : 75명 선발

탐구형인재와 동일한 선발방식으로 선발하는 SW인재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준비하던 학생들 중 소프트웨어 분야를 희망하는 매니아적인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교내 소프트웨어관련 대회나 소프트웨어 관련 동아리 등에서 뛰어나 결과를 돌출한 학생들은 적극 권해 볼 수 있는 전형이다. 전년도 합격자 70% Cut은 소프트웨어학부 3.0등급이었다.

5. 논술전형 : 701명 선발

논술전형은 의학부 18명, 약학부 20명을 포함한 전체 학과에서 701명을 선발하는데, ‘논술(60%)+학생부교과(20%)+학생부비교과(출결/봉사)(20%)’로 일괄합산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는 지정교과 중 상위 10과목만 반영하며, 등급 간 점수 차이도 미미하여 당락은 논술에서 결정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2)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서울캠퍼스 자연계열 의학부/약학부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2) 4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서울캠퍼스 의학부/약학부를 제외한 자연계열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 안성캠퍼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이고, 서울캠퍼스, 안성캠퍼스 모두 한국사는 4등급 이내이다.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대입컨설팅 #수시컨설팅 #중앙대수시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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