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설자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중소기업 밀접지역 금융기관과 신보ㆍ기보가 함께 '원스톱 현장 금융지원반'을 19일부터 23일까지 설치해 신속한 보증과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원반 운영계획은 우선 반월 시화 공단의 경우 금융수요가 큰 점을 감안 기업은행 반월공단지점(경기 안산시 소재)에 신보, 기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직원을 파견받아 운영한다.
기타지역 지원반은 기업은행과 신보와 기보가 구성해 특별시와 광역시에는 기은 지원을 신보 7개소, 기보 7개소 지역 사무소에 파견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지역에서는 신보와 기보 직원을 기업은행 10개 지점에 파견해 운영한다.
지원반 제공 서비스는 중기에 대한 금융애로 상담, 보증과 대출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