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지속’ 어제 저녁 9시 1157명…20일 0시 기준 1200명대 예상

입력 2021-07-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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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한 시민이 강원도 강릉시 유천택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뉴시스)
▲19일 오후 한 시민이 강원도 강릉시 유천택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57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35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것을 고려하면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1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0명이 늘어 최종 1252명으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775명(67.0%), 비수도권이 382명(33.0%), 시도별로는 서울 372명, 경기 334명, 대전 71명, 인천 69명, 경남 53명, 부산 47명, 강원 40명, 충북 33명, 대구·충남 각 30명, 광주 23명, 경북 19명, 전북 11명, 울산 9명, 제주 8명, 세종·전남 각 4명이다.

4차 대유행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150명→1614명→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을 나타내며 매일 1100명 이상씩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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