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마리아, 1년 남친과 이별…“게으르고 공황장애 이해 못 해”

입력 2021-07-21 0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리아 (출처=SBS플러스 ‘연애도사’ 캡처)
▲마리아 (출처=SBS플러스 ‘연애도사’ 캡처)

미국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서는 마리아가 출연해 “중학교 때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마리아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 정도 됐다. 남자친구는 게으른 사람이었는데 내가 잔소리를 하고 또 헤어지는 말을 해야 맞춰주었다”라며 “그렇게 믿음을 갖게 되더라도 다시 게을러졌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마이라는 “남자친구는 나의 공황장애에 대해 차가웠다. 불안하다고 할 때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면 좋은데 현실적인 이야기만 했다”라고 전했다.

마리아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던 중학교 시절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털어놨다. 이유는 왕따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공황장애 증상은 이어졌다. 이번에는 무명시절의 어려움과 설움이 이유가 됐다.

마리아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속에서 견뎌보자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버텼다”라고 한국에 남은 이유를 전했다.

한편 마리아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4,000
    • -1.45%
    • 이더리움
    • 4,69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72%
    • 리플
    • 1,919
    • -5%
    • 솔라나
    • 325,700
    • -1.63%
    • 에이다
    • 1,325
    • -2.29%
    • 이오스
    • 1,096
    • -4.11%
    • 트론
    • 275
    • -0.72%
    • 스텔라루멘
    • 601
    • -1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12%
    • 체인링크
    • 24,290
    • -0.86%
    • 샌드박스
    • 825
    • -1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