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용현BM, 4Q 실적 호전 기대감 7%↑

입력 2009-01-19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코스닥시장에서 단조회사인 용현BM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에 힘입어 장초반 7% 가까이 급등 출발하고 있다.

오전 9시 9분 용현BM 주가는 전장대비 6.81% 오른 2만98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증권은 용현BM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0억원과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와 63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 증권사의 한병화 연구원은 "또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은 실적 개선 기대감은 무엇보다 지난 2007년 말 새롭게 설치된 프레스의 가동률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월별 생산 톤수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풍력 부문의 수주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 역시 주가의 강세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올들어 특징적인 모습인 정부의 녹색 테마주로 용현 BM이 재조명 받으며 글로벌 풍력업체와 비교해 볼 때 용현BM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상당히 낮다는 점 또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95,000
    • -0.79%
    • 이더리움
    • 4,05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7,400
    • -2.37%
    • 리플
    • 4,113
    • -2.28%
    • 솔라나
    • 287,800
    • -1.84%
    • 에이다
    • 1,158
    • -2.44%
    • 이오스
    • 954
    • -3.64%
    • 트론
    • 362
    • +1.69%
    • 스텔라루멘
    • 517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34%
    • 체인링크
    • 28,350
    • -1.43%
    • 샌드박스
    • 591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