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와 협업해 밀키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밀키트는 제주로 흑돼지 부타동, 제주로 흑돼지 미나리볶음, 제주로 딱새우 해물짬뽕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요리 초보자들도 5분에서 10분 내로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주항공과 마이셰프는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제주로 흑돼지 부타동 1만3900원(정가 1만7900원), 제주로 흑돼지 미나리볶음 1만3900원(정가 1만8900원), 제주로 딱새우 해물짬뽕 1만4900원(정가 1만99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밀키트 3종은 마이셰프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후 오픈마켓(네이버, 위메프 등)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항공은 할인 이벤트 기간 중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15일까지 밀키트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1인 2매, 2명), 다회용 토이카메라(3명), 제주항공 굿즈(20명)를 증정한다.
이밖에 밀키트 구매 시 동봉된 제주도 방언 캘리그라피가 쓰여진 제주항공 보딩패스를 밀키트와 함께 다음 달 15일까지 SNS에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왕복 항공권(1인 2매, 3명), 여행용 미니 캐리어(5명), 마이셰프 1만 원권 쿠폰(1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제주항공 탑승권을 해시태그(#마이셰프 #제주항공 #놀멍행탑승수속)와 함께 본인 SNS를 통해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밀키트 3종 세트 출시를 기념해 26일 18시부터 배달의민족 라이브커머스방송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밀키트 구매 시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여행지의 이색 메뉴 등과 다양한 콘셉트의 밀키트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여행의 감성을 선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