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일주수학학교가 23일까지 포스택 수리과학관에서 '함수해석학'과 '수리 데이터과학'을 주제로 열린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포스텍 수학연구소(PMI)가 주관하는 ‘일주 수학 심포지엄 2021’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주재단과 태광그룹의 설립자인 고(故) 일주(一洲) 이임용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심포지엄이다.
행사는 포스텍 수학연구소와 수리 데이터과학 연구소(POSTECH MINDS)가 공동주관하며 7월부터 8월 말까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일주수학학교는 ‘함수해석학’과 ‘수리 데이터과학’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포스텍 수리과학관에서 진행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일주-포스텍 마인드 워크숍’은 앞서 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일주-MINDS 데이터과학 집중연구학교(POSTECH)’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릴 예정이다.
밀도드리의 수학적 분석과 인공지능(AI) 음악회인 ‘일주-포항AI風流 연주회’는 29일 서울JCC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