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상반기 56개사 M&A 완료 했거나 진행중”...전년비 21.7% 증가

입력 2021-07-22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올해 상반기 중 상장법인 56개사가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 했거나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결제예탁원에 따르면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56개 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7%(10개 사) 증가했다.

이들 기업 중 유가증권시장법인은 30%(17개 사), 코스닥시장법인은 70%(39개 사)를 기록했다. 사유별로는 합병 사유가 51개로 전체 대비 91.07%를 차지했다.

상반기 상장법인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18억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3803억1000만 원)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성화학이 합병을 사유로 113억1700만 원의 가장 많은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으며 두산중공업은 1600만 원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 법인의 경우 지아이매터리얼스를 합병한 케이엔더블유가 3억200만 원, 알티미디어로 일부 미디어 사업을 영업양도한 알티캐스트가 1억8300만 원 순으로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31,000
    • -0.62%
    • 이더리움
    • 4,663,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98%
    • 리플
    • 2,019
    • +0.25%
    • 솔라나
    • 349,300
    • -1.33%
    • 에이다
    • 1,444
    • -1.9%
    • 이오스
    • 1,144
    • -4.43%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7
    • -7.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4.42%
    • 체인링크
    • 24,990
    • +2.13%
    • 샌드박스
    • 1,097
    • +3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