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건강상 이유로 수감 일정 연기 협의

입력 2021-07-2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지사가 21일 경남도청에서 입장 표명 중 생각하고 있다. (연합뉴스)
▲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지사가 21일 경남도청에서 입장 표명 중 생각하고 있다. (연합뉴스)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공모해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건강상 문제로 검찰과 재수감 일정을 협의한다.

김 전 지사는 22일 오후 검찰에 서면으로 수감 연기를 서면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김 전 지사 측 변호인은 “건강상 이유”라며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검 예규에 따르면 형 집행 대상자는 ‘생명을 보전하기 위한 급박한 치료가 필요한 때’ 등 사유로 최대 3일 출석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

전날 대법원은 김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김 지사의 댓글조작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대법원이 대검찰청으로 판결문을 넘긴 뒤 대검은 전날 오후 확정된 형의 집행을 위해 주거지 관할 검찰청인 창원지검에 형 집행을 촉탁했다.

창원지검은 김 전 지사 측에 이날 출석해 달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검찰은 김 지사 측이 제출한 서류 등을 검토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김 전 지사는 1심 선고 당시 법정 구속돼 77일간 수감된 기간을 제외한 1년9개월 가량의 형기를 채워야 한다.

한편 재수감을 앞둔 김 전 지사는 유죄 확정 이후 관사에 머무르다 전날 저녁 경남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88,000
    • -1.69%
    • 이더리움
    • 3,16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42%
    • 리플
    • 2,078
    • -3.08%
    • 솔라나
    • 133,300
    • -1.26%
    • 에이다
    • 387
    • -0.77%
    • 트론
    • 466
    • +2.64%
    • 스텔라루멘
    • 247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60
    • -1.41%
    • 체인링크
    • 13,580
    • +0.37%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