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딸 식당서 250만 원 사용 고발 건,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송

입력 2021-07-22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국회의원 재직 당시 딸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후원금을 사용한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이 사건을 서울동부지검으로 넘겼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추 전 장관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안동완 부장검사)로 이송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지난해 9월 추 전 장관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배당한 지 약 9개월 만에 추 전 장관의 주소지 관할인 서울동부지검으로 보냈다.

추 전 장관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8월 사이 딸이 운영하던 이태원 식당에서 사비가 아닌 후원금으로 21차례 식사하며 모두 250여만 원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2017년 1월 아들의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 당일 훈련소 인근 음식점에서 정치자금 카드를 ‘의원 간담회’ 명목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499,000
    • -0.21%
    • 이더리움
    • 4,946,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1.39%
    • 리플
    • 4,702
    • -0.47%
    • 솔라나
    • 359,700
    • +0.31%
    • 에이다
    • 1,437
    • -1.37%
    • 이오스
    • 1,155
    • +2.21%
    • 트론
    • 385
    • +4.05%
    • 스텔라루멘
    • 641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650
    • -0.07%
    • 체인링크
    • 37,340
    • +2.36%
    • 샌드박스
    • 804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