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 급성 간부전 투병 1년…기다림 끝에 간이식 수술 “응원해달라”

입력 2021-07-24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윤주 (출처=윤주SNS)
▲배우 윤주 (출처=윤주SNS)

급성 간부전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윤주가 간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24일 윤주의 소속사 엘줄라이 이주래 대표는 SNS를 통해 “우리 윤주가 기적처럼 간이식을 받게 되어 어제 새벽부터 수술 중이다”라며 응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앞서 윤주는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알린 뒤 SNS를 통해 근황을 공유해왔다. 특히 영양 흡수가 안되는 간부전으로 인해 흉추 골절 부상을 입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투병 기간 동안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차순배, 진선규, 정순원 등이 병원을 찾아 윤주의 쾌유를 응원하기도 했다.

오랜 투병과 기다림 끝에 윤주는 23일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 전인 21일 윤주는 SNS를 통해 다짐을 담은 삭발 사진을 공개하며 “다짐이었고. 약속이고 행함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삭. 제발 더 아프지 않게 해달라”라고 소원을 적었다.

한편 윤주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2년 영화 ‘나쁜피’를 시작으로 ‘나의 PS 파트너’ ‘미쓰 와이프’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해 급성 간부전 투병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68,000
    • -2.83%
    • 이더리움
    • 4,765,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49%
    • 리플
    • 2,001
    • +3.41%
    • 솔라나
    • 329,500
    • -5.1%
    • 에이다
    • 1,345
    • -3.1%
    • 이오스
    • 1,138
    • -0.52%
    • 트론
    • 276
    • -4.5%
    • 스텔라루멘
    • 700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0.63%
    • 체인링크
    • 24,470
    • +0.58%
    • 샌드박스
    • 917
    • -2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