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는 1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되는 '2008 세계일류상품선정 수여식'에서 치과용 근관충전재(Gutta Percha Points)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인증서를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치과용 근관충전재는 세계시장 점유율 13%인 치과용 신경치료 및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이며, 이 치과용 신경치료 및 수복재료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란 설명이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해 세계일류화상품심의위원회(위원장 지경부 차관)심의를 거쳐 선정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3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와 500만달러 이상 수출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 인증제도로서, 세계일류화상품에 선정이 되면 해외전문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해외홍보, 전문 세일즈단 파견, 제품디자인 지원등 PM(Product Manager)을 통해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해,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효과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게 된다.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는 "치과용 근관충전재(Gutta Percha Points)는 회사설립과 함께 20년 동안 지금까지 회사를 대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정부의 지원과 함께 중국, 캄보디아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해 2015년 세계 시장 점유율을 50%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