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셀트리온홀딩스, 헬스케어홀딩스·스킨큐어 흡수합병

입력 2021-07-26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그룹 지배구조 단일화, 경영업무 전반 비용절감 효과로 기업가치 제고"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각각 1 : 0.5159638 : 0.0254854이다. 합병관련 주주총회는 오는 9월 16일에 예정돼 있으며 흡수합병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그룹의 지배구조는 셀트리온홀딩스 단일체제로 전환되며. 향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바이오제약 3사의 합병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셀트리온홀딩스는 "두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존재하는 셀트리온그룹의 지배구조를 단일화하고 경영업무 전반에 걸쳐 시너지 및 비용절감 효과를 창출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이번 합병추진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합병회사 셀트리온홀딩스가 순수지주회사로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것과 달리 피합병회사 셀트리온스킨큐어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합병후 홀딩스는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홀딩스는 합병 후 지주회사로서의 수익과 함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통한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회사측은 "셀트리온홀딩스는 합병 후 단일화된 지주회사 체제와 안정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행위제한요건 충족 능력을 강화하고 셀트리온그룹의 미래 신규사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96,000
    • -2.04%
    • 이더리움
    • 4,645,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2.21%
    • 리플
    • 1,923
    • -5.97%
    • 솔라나
    • 320,900
    • -4.49%
    • 에이다
    • 1,289
    • -7.2%
    • 이오스
    • 1,102
    • -4.01%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18
    • -1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3.37%
    • 체인링크
    • 24,000
    • -4.57%
    • 샌드박스
    • 842
    • -1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